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목 드라마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[[월화 드라마]]처럼 주로 20부작 안팎의 [[미니 시리즈]]로 제작된다. 모든 [[지상파 방송]]에서는[* [[한국방송공사]]에서는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.] 수목 드라마를 편성한다. 보통 밤 ~~10시~~ 9시 30분 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다. 시청률은 드라마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0% 안팎. 당연히 지상파 방송 3사에서 모두 같은 시간에 방영하기 때문에 [[시청률]]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, 수목 드라마 시청률은 2012년까지는 [[KBS]]가 높은 편이었고,[* 2009~2010년의 [[아이리스(드라마)|아이리스]]-[[추노(드라마)|추노]]-[[신데렐라 언니]]-[[제빵왕 김탁구]] 4연타나 2012년의 [[적도의 남자]]-[[각시탈(드라마)|각시탈]]-[[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]] 3연타를 예로 볼 수 있겠다.] 2013년 상반기부터 2014년 상반기까지는 [[SBS]]가 가장 높은 편이다.[* [[그 겨울, 바람이 분다]]-[[너의 목소리가 들려(드라마)|너의 목소리가 들려]]-[[주군의 태양]]-[[왕관을 쓰려는 자, 그 무게를 견뎌라 - 상속자들|상속자들]]-[[별에서 온 그대]]까지 무려 '''5연타(!)'''에 성공했다.][* [[그 겨울, 바람이 분다]]의 후속작인 [[내 연애의 모든 것| 드라마]]가 방영됐던 시기를 제외한다면...] 한류열풍이 일본, 중국으로 퍼진 이후엔 [[SBS]]에선 수목 드라마의 제작을 한류를 타겟으로 한 작품 제작편수가 늘어난 것도 특징. 대부분 한류스타를 기용. 검증된 연출, 작가진에 때깔 좋은 화질로 수출용 드라마로 만드는 편이다. 2013년엔 [[왕관을 쓰려는 자, 그 무게를 견뎌라 - 상속자들|상속자들]]과 [[별에서 온 그대]]의 연이은 편성으로 얼마를 벌어들였는지 집계도 안될 정도. [[썰전]]에서도 다루길 한류스타가 되려면 SBS 수목을 하라는 조언까지 했다. 2014년 들어서는 혼전 양상이 지속되는 중이다. [[종합편성채널]]에서는 개국 당시 [[JTBC]]와 [[채널A]]가 수목 드라마 편성을 시작했으나 채널A는 [[총각네 야채가게]]만 편성하고 후속 수목 드라마를 편성하지 않고 있다. JTBC에서는 2012년 8월까지 꾸준히 수목 드라마를 편성했으며 [[아내의 자격]] 등은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. 그러나 [[친애하는 당신에게]]를 끝으로 수목 드라마 시간대에 [[청담동 살아요]]를 '청담동 살아요 : 더 드라마'라는 이름으로 재편집하여 방송한 이후 수목 드라마 편성이 없었다가, 2020년 [[쌍갑포차]]를 시작으로 8년만에 부활시켰다. [[MBN]]과 [[TV조선]]은 2012년에 한 차례씩 수목 드라마를 편성한 후 후속 편성이 없다. 한편 기타 케이블 방송에서는 [[tvN]]에서 수목 드라마를 편성했는데 tvN은 2013년부터 수요일 드라마와 목요일 드라마를 따로 편성하였지만 1년만에 모두 폐지되었다. 그후 2017년 중순부터 tvN에서 다시 수목 드라마를 편성하기 시작했다. ~~그동안은 지상파를 제외하면 드라마는 [[tvN]]&[[JTBC]] 뿐.~~ 문화방송의 수목 드라마는 화제성과 시청률 면에서 부침이 많은 편이다. MBC의 수목 드라마는 2008~2010년까지는 시청률의 무덤으로 불리고 있었다. 그러다 2012년 기록적인 시청률을 달성한 [[해를 품은 달(드라마)|해를 품은 달]]로 반등했지만 이후에도 그리 시청률은 잘 안 나오는 편이며 [[킬미, 힐미]], [[그녀는 예뻤다]], [[미스터 백]], [[W(드라마)|W]], [[군주 - 가면의 주인]] 같이 평균 시청률 10%를 넘긴 작품을 제외하면 현재까지 시청률의 무덤으로 불리고 있다. 그나마 2018년 [[내 뒤에 테리우스]]로 10% 넘기면서 체면치레 했다는 얘기가 나온다. 위에도 적혀 있는 것처럼 한류스타들이 자주 나오는 시간대였던 SBS의 수목 드라마는 [[당신이 잠든 사이에]]의 부진과 차기작 [[이판사판(드라마)|이판, 사판]]을 기점으로 급격히 장르물 위주가 되었다. 폭망한 [[훈남정음]]을 빼고는 다 진지한 메세지를 다룬 작품이거나 자극성이 강조된 작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. 그와 반대로 진지한 작품들이 많았던 월화 드라마가 [[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]]와 같은 로코 위주가 되었다. 월화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2017년도 이후 지상파 드라마들의 전체적인 시청률이 상당히 낮아진 모습이 보인다. 2018년도의 경우 '''월화, 수목 다 합쳐도''' 15%를 넘겨본 드라마가 [[리턴(드라마)|리턴]]과 [[김순옥]]의 [[황후의 품격]] 뿐이며[* 다만 두 작품은 [[막장드라마|내외적으로 논란이 상당히 많았다.]]][* 기묘하게도 두 드라마는 SBS의 2018년 첫 수목 드라마와 마지막 수목 드라마이며 연출자가 주동민 PD이고 신성록이 ~~싸이코패스~~주연으로 출연했다.] 그걸 제외하면 대부분 10%조차 넘기지 못하고 있다. 다만 2017년까지는 5~10%의 시청률이 나왔으나 2018년부터는 KBS와 MBC의 시청률은 3% 이하로 계속 추락하고 있다. 심지어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중 [[이리와 안아줘|가장 높게 나온게 4~5%대인 상황]]까지 벌어지고 있어 월화 드라마보다도 상황이 더 심각하다. 이에 반해 2017년부터 다시 편성되기 시작한 tvN의 수목 드라마는 꾸준히 잘나가고 있는데[* [[크리미널 마인드(tvN)|크리미널 마인드]]와 [[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]]을 제외하면 대부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낮게 나온 편인 [[마더(tvN)|마더]]는 드라마 자체의 평가가 좋은 편이다.] 전술한 대로 지상파 드라마들의 시청률 침체가 워낙 심각해 tvN 드라마가 동시간대 1위인 경우가 적지 않았다.[* 지상파의 심각성을 잘 보여주는 것이 tvN [[김비서가 왜 그럴까(드라마)|김비서가 왜 그럴까]] 방영 당시 동 시간대의 KBS [[당신의 하우스헬퍼]], MBC [[이리와 안아줘]], SBS [[훈남정음]]의 '''시청률 합계'''가 [[김비서가 왜 그럴까(드라마)|김비서가 왜 그럴까]] '''하나보다''' 낮은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적이 있었다. 그나마 SBS 후속작 [[친애하는 판사님께]]의 시청률이 살아나면서 이 굴욕에서 벗어났고 동시간대 1위 자리도 찾아왔다.] 2019년 이후에는 tvN이 전년도에 비해 시청률이 많이 감소하기 시작했고 결국 2020년 3월부터 월화, 수목 드라마를 각각 밤 9시와 10시 50분으로 편성을 변경하게 되었다. * KBS는 [[왜그래 풍상씨]], [[닥터 프리즈너]], [[동백꽃 필 무렵]] 등 2019년에는 흥행작이 많이 나오면서 확실히 숨통이 트이나 했지만 이후 2020년부터는 작품들이 연이어 부진하면서 원점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.[* 심지어 어서와는 역대 최저 시청률 드라마 1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얻었다.] 그나마 2021년 드라마 대박부동산이 5%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는 데 성공하면서 한 시름 놓았지만 바로 휴지기에 들어가는 바람에.. * MBC는 시간대를 9시[* 월화 드라마도 거의 동시기에 9시로 옮겼다. 경쟁작을 줄일 겸 빠른 방영으로 선점하려는 의도로 보인다.]로 옮겼지만 첫 타자인 [[봄밤]]을 제외하면 그다지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죄다 부진하고 있다. 그나마 2019년에는 상황이 나은데 [[신입사관 구해령]]은 연기력 논란이 있었긴 했지만 5~6%대의 안정된 시청률을 보였고, [[어쩌다 발견한 하루]]는 시청률은 저조했으나 10~20대에서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. 하지만 2020년부터는 [[꼰대인턴]]을 빼면 시청률이 매우 처참한 상황. * SBS는 2019년 방영작이 죄다 망했고(...)[* [[빅이슈(드라마)|빅이슈]]는 방송사고만 주목받고 묻혀버렸고 [[절대그이(SBS)|절대그이]]는 SBS 드라마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[[닥터 탐정]]은 초반에 5%를 넘기며 희망을 보이는 듯 했으나 중후반부에 시청률이 다시 하락하고 말았고, [[시크릿 부티크]]는 초중반부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는 듯 했으나 야구로 인한 결방이 잦아서 그 상승세가 꺾여버렸고 무엇보다 [[동백꽃 필 무렵|동시간대 경쟁작]]이...] 결국 [[시크릿 부티크]] 이후 수목 드라마 시간대를 폐지하고 예능을 편성하기로 결정했다.[* 이 때문에 원래 시크릿 부티크 이후에 방영 예정이였던 [[굿 캐스팅]]은 2020년으로 밀렸다가 결국 월화 드라마로 옮겨졌다. 이후 2021년 [[홍천기(드라마)|홍천기]]로 수목드라마를 부활시킬 계획이었으나 역시나 월화드라마로 편성이 확정되었다.] 이미 [[월화 드라마]] 시간대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예능을 편성한 적이 있는 만큼 비슷한 시도를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. 4개월 정도 공백을 두었다가 재개된 월화 드라마와 달리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았다. * 2020년에는 [[TV조선]]의 [[미스터트롯]] 스핀오프인 [[뽕숭아학당]]과 [[사랑의 콜센타]]가 중장년층 시청률을 전부 다 가져갔기 때문에 수목 드라마의 인기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. SBS 같은 경우는 전술한대로 아예 수목 드라마를 없애버리고 그 시간에 예능을 편성하기 시작했으며 tvN은 수목드라마 시간대를 심야인 11시로 밀어버렸으나 오히려 역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이 많았다. * 2021년 8월, MBC는 미치지 않고서야를 끝으로 수목드라마로 편성 예정이었던 드라마를 모두 금토 드라마로 옮기게 되었다. 꼰대인턴 이후 시청률이 5%를 넘은 작품이 한 개도 없기에 MBC 입장에선 초강수를 둔 셈. 이렇게 되면 수목 드라마를 방영하는 방송사는 JTBC와 tvN과 KBS2[* KBS2는 9월에 달리와 감자탕을 방영할 예정이다.] 셋 밖에 없다. 2022년 5월부터는 [[ENA]]도 합류했다. 첫 작품인 [[구필수는 없다]]는 무명 신생 채널이라는 한계와 아쉬운 완성도 때문에 1.0%으로 마무리했다. 그래도 지금까지 0%를 찍던 이전과 다르게 화제성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었고 넷플릭스에서 의외로 선전했다. 그리고 6월 29일 두 번째 드라마인 '''[[이상한 변호사 우영우]]'''를 시작했다. 그리고 드라마는 대박 수준을 넘어 '''초대박이 나 버렸다.'''\ * 2023년부터 수목드라마를 편성하는 방송국은 JTBC와 ENA뿐이다. JTBC의 경우 수목드라마는 4월부터 10월까지만 편성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